클라뷰, 터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해외시장 확대 나서

클라뷰 터키 플래그십 스토어/사진=클라뷰

클라뷰는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 이마르 스퀘어몰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마르 스퀘어몰은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 설립된 프랜차이즈 복합 쇼핑몰로, 중동 최고의 부동산 개발사이자 세계 최고 규모의 두바이몰을 소유하고 있는 이마르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약 4만5375평에 달하는 규모에 4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연간 2500만명의 쇼핑객들이 방문한다.

이번 클라뷰의 이마르 스퀘어몰 단독 매장 오픈은 고급스럽고 차별성 있는 클라뷰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터키 단독 매장 오픈으로 클라뷰는 향후 본격적인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클라뷰는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대표 프리미엄 진주 미백라인인 화이트 펄세이션 제품들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수분·클렌징·선케어·트러블케어 등 기초 스킨케어 라인 위주로 클라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클라뷰는 터키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홍콩·호주·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진출해 유통채널 입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배 클라뷰 대표는 “해외에서도 클라뷰만이 가지는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