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SEOUL U | 0 | 서울시 로고 I·SEOUL·U 뒤로 옛 시청사와 현 시청사가 함께 있다.시민청은 청사 지하 1.2층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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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이 시간·돈 투자대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 서울시청사 지하 1·2층 시민청(총 8150㎡)이다.
1년 365일 가운데 1월1일, 설날, 추석을 제외한 11~2월 :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10월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고 여행객들을 맞는다.
| 시민청 안내데스크 | 0 |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 출입문 쪽에 있는 시민청 안내데스크에서 직원이 여행객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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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과 명동, 청계천, 롯데·동화면세점과 가까운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을 이용해 시민청으로 갈 경우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과 불과 5분 거리(1호선 시청역 출발)에 있어 여행 동선짜기에도 부담이 없다.
| 활력콘서트1 | 0 | 시민청 내 활짝라운지에서는 평일과 주말 점심 때 활력콘서트를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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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내 활짝라운지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주말 오후 12시·1시·3시·4시)동안 활력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가들은 조금 투박하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연극·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 통통투어출발지 | 0 | 시민청 내 통통투어 출발지에 있는 신청사 축소 모형. 출발 전 전문 해설사(빨간 옷)가 시청사 자연 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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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따르는 해외 여행객들의 경우 한국무용과 한국전통악기 중 하나인 해금소리 등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시민청을 출발해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도서관으로 탈바꿈한 옛 청사를 문화관광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무료로 둘러보는 ‘서울시청사 통통투어’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코스다.
| 메타 서사 서벌 수정 | 0 | 서울시 청사 내 높이 28m 벽면의 수직정원과 서울시민의 희망을 상징하는 ‘메타서사-서벌’은 통통투어에서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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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친환경에너지의 비밀과 기네스북에 오른 수직정원, 옛 서울시장실 복원공간, 조선시대의 무기 창인 군기시유적전시실 등을 ‘다섯가지 길·다섯가지 스토리’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신청사를 위주로 구경할 수 있는 ‘미래의 길’ 코스는 시민청 시티갤러리 → 서울광장 및 청사외관 → 수직정원 → 하늘광장(9층) → 시장실 외부 휴게 공간(6층) → 메타서사·서벌( 물과 공기, 빛을 동시에 함축하는 생명의 방울이 모여 힘차게 상승하는 회오리 형상(길이 40m·높이 24m)을 표현한 설치미술)로 대략 50분 동안 이어진다.
| 시장실 | 0 | 서울시 시청사 통통투어 때 만나는 옛 서울시장실에서 전문 해설가(빨간 옷)가 여행객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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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내 군기시유적전시실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역사의 길’과 서울도서관의 ‘서울의 길’, 시민청의 ‘이야기의 길’도 대략 50여분 정도면 끝낼 수 있다.
해외 여행객은 신청사와 군기시유적전시실 모두를 구경하는 ‘서사의 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군기시3 | 0 | 시민청 내 안내데스크에 앞에 있는 조선시대 군기시유적 전시실. 사진 위쪽으로 조선시대 의복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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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화요일 오전 10시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일요일 오후 2시30분, 중국어 목요일 오후 2시·토요일 오전 11시, 일본어 금요일 오전 10시·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시민청 지하 1층 시티갤러리 앞 ‘통통투어’ 출발지에 모이면 된다.
시민청 지하 1층에 있는 ‘군기시유적전시실’은 신청사 건립 공사 중 발굴된 조선시대 무기 제조를 담당했던 관청 ‘군기시(軍器寺)’의 유물 등을 보존하고 있다.
| 군기시2 | 0 | 군기시유적 전시실에 있는 불랑기자포(앞)와 대장군전(뒤·쇠로 만든 화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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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투명한 강화유리로 바닥면을 처리해 발굴 당시 유물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의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있다.
보물로 지정된 불랑기자포(佛狼機子砲)를 비롯해 휴대용 화기 승자총통류, 한국에서 최초로 확인된 영자총통을 볼 수 있으며 군기시의 건물지 및 호안석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 공정무역가게1 | 0 | 시민청 내에는 간단한 방과 커피 등을 판매하는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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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내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가다보면 간단한 빵과 커피 등으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오전 9시~오후 8시)’이 있다.
이곳에서는 재개발 국가의 농민과 노동자, 생산자들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동티모르, 캄보디아, 네팔 등에서 생산된 세계 공정무역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 공정무역가게2 | 0 |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품들을 시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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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얼그레이·마살라차이 등 차를 비롯해 생두·원두·드립백·티백·커피믹스 등 커피, 유기농 설탕·초콜릿·올리브유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살 수 있다.
원피스·티셔츠·볼레로 등 의류와 머플러·모자·가방·다양한 파우치 등 생활소품을 포함해 총 200여가지의 상품이 있다.
| 다누리가게 | 0 | 서울시 인증한 브랜드를 팔고 있는 ‘다누리기념품가게’에서는 전통 공예품 등을 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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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인증한 브랜드를 팔고 있는 ‘다누리기념품가게’에서는 서울시 관련 상품을 비롯해 리빙아이디어·패션잡화·액세서리·문구팬시·뷰티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전통공예품과 한국과 서울의 관광지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제품들도 준비돼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 서울책방 | 0 | 서울의 옛 지형을 나타내는 조선성시도가 붙어 있는 서울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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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천장에 설치된 45개의 모니터를 통해 서울하늘을 보여주는 ‘뜬구름갤러리’와 시민청 지하 1층 돌음계단 옆에 있는 서울책방은 서울 관련 도서와 서울시가 만든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시민청 내 한 쪽 벽면의 담벼락미디어에서는 ‘70mk 서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展’이라는 제목으로 ‘모자이크 모션 그래픽 영상작품’을 전시한다.
| 담벼락미디어 | 0 | 시민청 내 벽면에 설치한 담벼락미디어에서는 모자이크 모션 그래픽 영상작품을 전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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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1일까지 시민들이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기억을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지하 2층에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포토존에서는 멤버들과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 런닝맨 | 0 | 시민청 지하 2층에 sbs 예능프로그램 런링맨 출연자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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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시민청 곳곳에 있는 R마크 런닝맨 사진을 찍은 후 지하 1층 안내데스크로 가져가면 런닝맨 기념 스티커를 받는 것도 여행의 재미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 4월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1번·2번 출구와 연결되는 곳에 삼각산시민청의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시민청이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문화향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민생활마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국내외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역사 공간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