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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솔로 앨범 작업하면서 숨겨진 내 매력 느껴졌다”

소녀시대 유리 “솔로 앨범 작업하면서 숨겨진 내 매력 느껴졌다”

기사승인 2018. 10. 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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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사진=정재훈 기자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컴백한 유리가 준비 기간 동안 자신의 매력을 더욱 발견했다고 전했다.


유리는 4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첫 솔로 앨범 '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리는 "앨범을 작업하면서 '내 매력이 이렇게 튀어 나오네?'라고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다. 사실 힘들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지만 발라드부터 여러 장르를 저만의 보이스로 온전히 담아낸 게 처음이라 어느 방향으로 갈지 짐작이 잘 가지 않았다"라고 고충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어 "그래도 작업을 하다 보니 나의 보이스 세계에서는 이런 부분이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겠더라"라며 "이런 춤을 추면 나를 좀 더 잘 보여줄 수 있겠다 라는 것을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의 이번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담겼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꿈(Illusion)' 'C'est La Vie (That’s LIFE!)' 'Butterfly' '나비' 'Chapter 2' 'Ending Credit (To be continued)' 등 6곡이 담겨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됐다.


앞서 유리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 멤버로 매력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솔로 앨범 활동은 물론 오는 11일 첫 방송될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의 여주인공 역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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