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안다성·진성원·서주경·안다미·배금성·박진광·장일송·문연주·남일해·박혜신 등 열창

/사진=KBS1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제1580회는 '달빛 소나타'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테너 진성원, 서주경, 안다미, 배금성, 현당, 배아현, 안다성, 류원정, 박진광, 국악인 강효주, 김수찬, 진송남, 김상배, 장보윤, 장일송, 문연주, 남일해, 박혜신 등의 가수가 출연했다.

특히 류원정은 이미자의 ‘떠나도 마음만은’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발표 당시인 1960년대의 옛 감성을 그대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류원정은 지난 6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 장윤정 편에 출연해 ’꽃‘을 불러 3연승을 거두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류원정은 앞서 장윤정이 MC를 본 지난 2015년 KB2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어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