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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젠트, ‘남심 저격’ 홈쇼핑 브랜드로 재탄생

타운젠트, ‘남심 저격’ 홈쇼핑 브랜드로 재탄생

기사승인 2018. 10. 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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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젠트
사진=LF
LF의 남성복 브랜드 타운젠트는 2018 가을·겨울 시즌 홈쇼핑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타운젠트는 1990년 론칭된 어반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스타일을 제시해왔다. 깔끔하고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지만 유통채널 환경변화로 2017년 가두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

지난 5일 CJ ENM 오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진행한 타운젠트는 올 가을 시즌부터 홈쇼핑 유통채널 전문브랜드로 변신을 꾀한다. 타운젠트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발수 기능이 있는 재킷,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듀폰컴포맥스 충전재 패딩 베스트, 신축성이 우수한 슬랙스 구성의 스마트한 세트 제품이다.

이 외에도 타운젠트는 정장 라인·써모라이트 셔츠·기모 셔츠·울 팬츠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남성복에서 중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탄탄한 MD구성을 기획한다. 재킷·베스트·슬랙스 세트 3종이 12만원대, 정장 2벌이 19만원대, 셔츠 3종이 8만원대, 기모 셔츠 5종이 8만원대, 울 팬츠 3종이 12만원대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한편 타운젠트는 차분하면서도 신사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이동건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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