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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로맨스 시작 “같이 잡시다 나랑”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로맨스 시작 “같이 잡시다 나랑”

기사승인 2018. 10. 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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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로맨스 시작? "같이 잡시다 나랑" /뷰티인사이드 이민기 서현진, 뷰티인사이드, 월화드라마, 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 캡처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이 서로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 분)와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로의 비밀에 접근하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재는 한세계가 변했을 때 기록해놓은 영상을 보며 "애초에 모든 것들이 말이 되지 않는다. 한세계가 처한 상황도. 한세계라는 사람도. 상황을 이해한다고 해도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므로"라고 되뇌였다.

이후 서도재와 한세계는 취항식에서 다시 만났고, 서도재는 중요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때 한세계가 아는 척을 하며 그에게 이름을 물었다. 이름을 듣고난 뒤 한세계는 "저희 모르는 사이네요. 근데 왜 낯이 익었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면서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고맙다고 할 필요 없다. 당신이든 아니든 상관없었을 테니까. 당신이 아니든 도왔을 테니까"라고 서도재가 자신에게 했던 마을 똑같이 해주었다.

이후 서도재는 한세계가 "겁나서 숨은 나를 서도재씨가 찾았잖아요, 알아봤잖아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차 안에 대기하던 한세계를 찾아가 "찾아낸 김에 더 알아보고 싶어서. 솔직해질 기회를 더 잡아보고 싶어서. 이따 바쁩니까? 이따 같이 잡시다. 나랑"이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도재와 한세계의 로맨스가 시작되고 있었다.

한편 JTBC '뷰티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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