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낸시랭 남편 왕진진, 응급실서 퇴원…해프닝 마무리

낸시랭 남편 왕진진, 응급실서 퇴원…해프닝 마무리

기사승인 2018. 10. 10. 16: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낸시랭과 왕진진 /사진=낸시랭 SNS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가 자살 시도를 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진은 10일 새벽 용산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왕진진은 검사 등을 마치고 이날 오후 2시께 퇴원 수속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왕진진을 발견한 지인에 따르면 왕진진과 식사 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겼고,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은 왕진진을 이상하게 여겨 들어가보니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었다고 전해졌다. 당시 자리에 낸시랭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왕진진은 지난달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하지만 낸시랭이 "남편과 화해를 했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가라앉는 듯 했다. 그러나 왕진진의 지인에 따르면 그는 최근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괴로워 했다는 전언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