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덕여대 알몸남, SNS 집착 증세? 전문가 “나체 사진 공유, 칭찬 댓글이나 극존칭 받기도”

동덕여대 알몸남, SNS 집착 증세? 전문가 “나체 사진 공유, 칭찬 댓글이나 극존칭 받기도”

기사승인 2018. 10. 16. 09: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트위터 캡처
동덕여대 알몸남이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그의 나체 사진 유포에 대한 전문가의 해석이 공개됐다.

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은 "SNS에 이런 사진을 공유하면 칭찬 댓글이나 극존칭을 받기도 한다"라며 "이를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는 이상 도착이 있었던 거 같다. 일종의 트로피인 셈"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답이없다 쪽팔리고 남자망신시킨다", "학생들은 무슨 죄", "다시는 저런 짓 못하게 막아야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현재 동덕여대 알몸남과 관련해 여대생들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