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1016153521 | 0 | 양주옥정지구 위치도./제공=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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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실수요자 대상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R1, R4블록) 총 82필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29일 입찰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개찰, 11월 5일~7일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지을 수 있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469만~559만원 수준이다.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며,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 주거지로 지구내에 중앙공원과 역사체험공원이 조성돼 있다.
작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순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저렴한 가격에 찾는 실수요자에게는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