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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수도권서 가까운 충청도로 떠나요~

가을 여행주간, 수도권서 가까운 충청도로 떠나요~

기사승인 2018. 10.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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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사진=지엔씨21 제공
2018 가을 여행주간이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전국에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청지역에도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다.

충남 천안과 공주에서는 독립투사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지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천안에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의 만세 소리가 아직도 생생한 아우내장터가 있다. 공주는 백제의 옛 도읍으로 그 유명한 무령왕릉이 있다. 인근 논산은 신라와 백제 간 치열하게 전개됐던 황산발전투의 현장이다. 부여 역시 백제의 마지막 도읍으로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과학의 도시’ 대전은 과학을 접목한 스팀쿡 여행을 비롯해 대청호반의 두메마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대청호 힐링 오감만족여행, 한밭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함께하는 도심 숲 여행, 영화·드라마·예능프로그램 촬영지에서 ‘가을 대전! 여행이 영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세종_바람의언덕
세종시 바람의 언덕/ 사진=지엔씨21 제공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은 숲해설사와 함께 금강수변공원으로 떠나는 옛날식 가을소풍과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기념한 조선시대 장터 그리고 드라마와 CF촬영지로 떠나는 낭만여행을 준비했다. 또 조선시대 장터를 체험하고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가을 도깨비장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충북에서는 ‘호수 12경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눈길을 끈다. 단양(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청풍문화재단지·옥순정), 충주(체험관광센터), 청주(청남대·문의문화재단지), 진천(농다리), 증평(좌구산자연휴양림), 보은(법주사), 괴산(산막이옛길), 영동(송호관광지) 등 충북의 관광명소 12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찍으면 경품(3000원~1만원 상당)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경품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관련 정보는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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