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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 활력 넘치는 장어 먹방

[친절한 프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친구들, 활력 넘치는 장어 먹방

기사승인 2018. 10.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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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터키 삼인방이 한국의 활력을 맛본다.


18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알파고와 친구들의 장어 먹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알파고는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장어요리 전문점을 선택했다. 알파고가 저녁 식사 메뉴로 장어를 선택한 이유는 투어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피곤한 친구들을 위해서였다. 알파고는 친구들에게 "진짜 좋은 거 먹을 거야"라고 소개했지만 친구들은 저녁 식사 메뉴가 '장어'라는 말을 듣자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 이유는 여행 셋째 날, 살아있는 해산물을 경험한 충격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불 위에 익혀 먹는 장어구이가 앞에 놓이자 맛을 본 친구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에 충격을 받았다. 친구들은 "맹세해 이거야 이거. 이런 맛을 찾고 있었어", "이 맛을 15,000km 먼 다른 곳에서 맛보게 되었네"라고 말해 장어 맛에 감탄했다. 


한편, 한국 술 마니아 터키 3인방이 도전한 오늘의 술은 장어와 환상의 짝꿍인 복분자주였다. 복분자주를 마신 미카일은 "복분자주는 체리 주스 맛이 나", "한국 술에 반했어. 믿기지 않아"라고 말하며 더욱 풍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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