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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세미나 통해 소공인 지원 나선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교육세미나 통해 소공인 지원 나선다

기사승인 2018. 10.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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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소공인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세미나는 연 2회 진행되며 오는 25~26일 이틀간 세텍(SETEC) SB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도심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도심제조업 관련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금번 세미나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신규 정보 공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동종, 이종 업종(산업)간의 만남 조성, 교육을 통한 소공인 및 관계자들의 경영 및 운영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구성되는 강의와 커리큘럼은 온라인상에서 매출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성공사례, 경쟁력 있는 상품기획 노하우, 매출향상 Retention 전략,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 등이다.


신청접수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모든 강의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SBA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교육신청을 하는 온라인 접수와 교육신청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첨부 후 전송하는 담당자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영세한 작업환경과 인력 고령화 속 도심제조업 침체 및 사양화, 디자인과 유통, 판매 등의 시장수요와 괴리에 따른 부가가치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30만 도심제조업 종사자들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돕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서울소재 9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소공인들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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