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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비축기지서 주민이 기획한 축제 열린다

서울 문화비축기지서 주민이 기획한 축제 열린다

기사승인 2018. 10. 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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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바람난 문화비축기지' 개최…30개 동아리 공연·라이브 연주·시민댄서 300명 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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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일 오전 11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만든 행사인 ‘바람난 문화비축기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마포·은평·서대문구 동아리 30팀(300명)이 참여하는 ‘서풍제’(서서울 생활예술동아리 소풍축제)에서는 ‘문화비축기지 공간 탐방’과 밴드·풍물공연, 밸리댄스·스윙댄스·우쿨렐레 연주 등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바람난 문화비축기지와 함께 모두의 시장이 함께 열린다. ‘모두와 함께 스윙을, 스윙팍’이라는 제목으로 밴드 스윙제리의 라이브 연주와 댄스 커뮤니티 스윙키즈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여러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인 ‘라인댄스’ 강습, 라이브 공연에 맞춰 시민댄스 300명이 춤을 추는 ‘밴드공연 및 커뮤니티 댄스’도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는 이날 행사에 참여·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parks.seoul.go.kr/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준 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장은 “문화비축기지는 지역의 시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매개하는 역할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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