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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성장 컨트롤타워 ‘혁신성장특위’ 위원장에 추미애

민주당 혁신성장 컨트롤타워 ‘혁신성장특위’ 위원장에 추미애

기사승인 2018. 10.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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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미애, 대표로서 마지막 의총 발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자료사진=송의주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일 혁신성장의 당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혁신성장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추미애 전 대표를 임명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제19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주요 현안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비상설)의 설치와 구성에 관한 의결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내년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을 추진을 준비할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종걸 의원을 임명했다.

또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프레임 형성 및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우원식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특별전략지역으로 선정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현권 의원을, 다양한 사회 갈등구조 해결 및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당 상설특위인 ‘국민통합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또 김진표 의원과 변재일 의원을 각각 의장과 수석부의장으로 하는 국가경제자문회의를 만들어 경제 이슈에 선제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대변인은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경제 현안에 대한 월2회 이상의 분과위 회의를 통해 참여의원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정책위원회와 협의하여 당정 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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