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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스마트도시 추진단 출범식

창원형 스마트도시 추진단 출범식

기사승인 2018. 10.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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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리빙랩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높여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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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두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이 지난 22일 시청에서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서정두 기획예산실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스마트도시를 통해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살아있는 실험실)도시를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를 마산해양신도시에 유치해 스마트 공장, 에너지신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스마트 팜 등 국정 핵심선도과제를 아우를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을 양성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또 마산해양신도시를 창원시의 랜드마크, 세계적인 스마트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중·장기 계획의 실질적인 추진과 창원시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도 구성했다.

스마트도시 추진단은 분야별로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동향 파악, 선진 스마트도시 조성사례 등을 공유·분석하고 적극 반영해 창원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과 연말까지 ‘창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창원형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두 시 기획예산실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은 디지털 혁명이라고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의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필요충분 조건이라 생각한다”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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