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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에 “칩거하며 지내…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는 편”

‘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에 “칩거하며 지내…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는 편”

기사승인 2018. 10.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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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숀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숀은 앞서 지난 6월 발표한 앨범 '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차트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후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방송에서 그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사재기, 조작은 일절 없었다. 나 모르게 회사가 했을 가능성 또한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우리 회사의 경우엔 그럴 규모도 안 되고 무엇보다 제가 4,5년 전 클럽 DJ를 할 때부터 함께 했던 사람들이다. 한국 DJ가 만드는 EDM 음악이 음원차트 1위를 한다는 게 상상도 못했던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1위를 하면 칭찬 축하를 받아야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사태에 해명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1위 하고 처음으로 공연을 하는데 '내가 왜 이렇게 됐지? 내가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됐지?' 싶더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 만나는 것도 피하고 칩거하면서 지냈다. 그래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에게 큰 기회로 다가온 것 같다. 너무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마음에 상처되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는 편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제 색깔 음악을 많이 발매하고 계속 음악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나중에는 너무 당연하게 차트 위에 올라가도, 그게 몇위든 음악으로 증명하는 아티스트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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