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도, VR/AR 해외협업 뉴욕 프로젝트 참가 팀 모집

경기도, VR/AR 해외협업 뉴욕 프로젝트 참가 팀 모집

기사승인 2018. 10. 24. 14: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뉴욕시 VR/AR 기업 및 관련 미디어 기업과 상호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개발 지원
NYVR EXPO 참가 및 다수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GCP_단체사진
지난 달 캐나다 해외프로젝트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사진/제공 콘텐츠진흥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4일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협업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는 ‘VR·AR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Global Collaboration Project, 이하 GCP)’의 미국 프로그램 참여 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GCP’는 VR·AR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도내 프로젝트의 해외진출을 위한 영국, 캐나다, 미국 등 파트너간의 공동개발 과정이다.

GCP 3기는 뉴욕미디어랩(NYC Media Lab)과 협력해 미국 내 유수의 기업 방문과 콘퍼런스 참여, 비즈니스 미팅 및 관련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선정 팀은 방문 일정 중 개최되는 ‘Exploring Future Reality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기업과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진흥원은 기업의 프로젝트 단계에 따라 국가별 5개 팀 내외를 1차 선발하고, 파트너 국가의 전문가들이 최종 선발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기준은 △프로젝트 기술력 △시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수행역량 등이다. 2주간의 현지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참여 성과에 따라 상금(총 3000만원 규모) 등 추가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시장현황과 프로젝트 피칭 관련 제반교육 등 전 방위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GCP 1기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현지 기업과 10여 건의 MOU를 체결해 후속 개발을 진행 중이다. GCP 2기는 캐나다 밴쿠버 현지 프로그램 수행 기간 내 현지 기업 및 대학과 총 18건의 MOU, 5건의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GCP 3기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