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역 | 0 |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객들이 공항리무진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제공=코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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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주 해외여행객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크게 높인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개장 9개월 만에 탑승수속 6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6만명 돌파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는 광명도심공항 탑승수속 이용후기나 KTX공항리무진버스 왕복 승차권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이메일로 SNS링크를 전송하면 된다. 모두 17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12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하고 광명도심공항을 이용하는 선착순 200가족에게는 여행할 때 유용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광명도심공항 이용객이 광명역A,B 주차장을 이용하면 일일 주차요금(1만3000원)을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광명도심공항에는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7개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이스타항공)가 모두 입점해 있고 미주행 탑승수속도 가능하다.
탑승수속 시 수하물을 위탁하고 KTX공항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 전용통로를 통해 출국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기다림 없이 해외로 떠날 수 있는 광명도심공항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11월 광명도심공항을 이용하시고 다양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