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서 도내 최초 ‘국제단편영화제’ 15일 개막

홍성서 도내 최초 ‘국제단편영화제’ 15일 개막

기사승인 2018. 11. 12. 09: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제1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15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축제의 막을 열고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1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국제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성 국제단편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도내 최초로 홍성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15일 오후 6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정준호, 서신애, 정태우, 임성민, 전무송, 정혜선, 원기준 등 유명 배우 50여명의 레드카펫행사가 열린다.

이어 김종서, 라붐, 임희숙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막작인 ‘더 로얄리스트’가 상영된다.

16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가요제는 강진, 진미령, 유지나, 하동진 등 가수의 멋진 노래로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1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시상식 및 폐막식은 김병찬, 최윤슬의 사회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총 12개의 작품의 시상식이 이어지며 폐막작으로 대상, 최우수작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홍성CGV, 내포 메가박스에서 최종 선정된 영화 47편이 무료로 상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오픈 토크쇼, VR 시연 및 영화장비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홍성한우 판매장, 농특산품 홍보부스 운영 등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홍성 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홍성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돼 홍성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