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순실 |
우순실은 1963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발전소 부소장을 지냈으며 2018년 10월 16일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를 발매했다.
우순실은 보컬 피처링 마스터로도 활동했으며 1993년부터 이듬해 1994년까지 명지실업전문대학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뇌수종 판정을 받은 첫 아들을 13년 동안 병간호했지만 결국 2005년 세상을 떠나보냈다"며 "당시 10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3년을 더 살아 그것으로 위안을 받는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