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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불륜 행각, 재학생들 이미 알고 있었다 “보건실에 불 켜져 있어서…”

논산 여교사 불륜 행각, 재학생들 이미 알고 있었다 “보건실에 불 켜져 있어서…”

기사승인 2018. 11. 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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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여교사 카톡 내용 /사진=스타트뉴스
논산 여교사와 남학생 두 명의 부적절한 관계를 해당 학교 재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트뉴스는 12일 논산 여교사 성 스캔들에 관해 단독 보도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논산의 한 기간제 여교사와 이혼을 하게 된 남편 A씨가 자신의 전 부인인 여교사와 남학생 두 명이 성관계를 가졌으며 학교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었으나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해 알려지게 됐다.

해당 매체는 남편 A씨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근거로 제시한 전 부인 논산 여교사와 남학생 한 명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는 지난 7월 남편이 낸 이혼 소송에서 가정 파탄의 이유가 논산 여교사가 임신으로 판결이 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지 속 논산 여교사와 남학생은 “보고 싶어”, “자기가 조심해야 돼”라는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이 매체는 재학생들이 주고받은 “방금 보건실 불 켜져 있기에 뭐지 하고 귀 기울였는데”라는 등의 메시지를 공개하는 등 논산 여교사와 남학생의 관계를 재학생들이 다 알 정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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