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3일 2018년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세전이익 265억원(누적 859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WM)본부는 3분기 시장 거래대금 감소 및 9월 계절적 요인 등에도 불구하고 순영업수익(누적) 119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968억원) 대비 226억원 증가했다.
투자은행(IB)본부는 실물자산 매각 및 선박금융 주관 등 구조화 영역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스팩(SPAC) 및 Pre-IPO 등 투자 수익도 실현했다.
한화투자증권이 3분기에 기록한 세전이익 265억원은 전년동기(91억원) 대비 174억원, 전분기(261억원) 대비 4억원으로 개선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