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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브레인스토밍 행사 개최

한국철강협회, 브레인스토밍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8. 11. 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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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행사 단체사진(11.16)
지난 16일 경기 이천에서 열린 브레인스토밍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KOSFA는 지난 16일 경기 이천에서 약 20여 개 사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스토밍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KOSF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축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스틸하우스 사업 결과 보고, 내년도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발표 일정으로 꾸며졌다.

올해 사업 보고에서는 스틸하우스 내진성능 우수성 실험부터 지난 8월 30부스 규모로 KOSFA가 참여했던 MBC 건축박람회,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2018 스틸하우스 건축대전까지 다양한 사업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서 2019년도 사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 강연으로 나선 김광현 서울대 건축과 명예교수는 ‘사회가 만드는 건축’ 강연을 통해서 건축은 무엇을 하는 것인지, 사회가 만드는 건축이란 무엇이며, 스틸하우스 업계와 연계한 건축이야기를 발표했다.

스틸하우스는 1996년 국내 도입 이후 탁월한 내진 성능과 경제성, 단열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올해 5월 실험을 통해 규모 6.5내외에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의 선진국에서는 과학적인 스틸하우스의 구조로 주거성능에 대한 우수성이 이미 입증되어 스틸하우스 건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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