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폐물전용운반선 '청정누리호' 운항,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안전 수송
| clip20181120071609 | 0 |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전경/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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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는 22일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000드럼을 선적해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처분인도한다.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인접한 월성원전 물양장까지 총 843㎞를 약 45시간 항해한 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수송된다.
이번 1000드럼 처분인도가 완료되면 한빛원전은 2015년도 처분인도를 시작한 이래 총 54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수송한 셈이다.
석기영 한빛원전본부장은 “매년 방사성폐기물 처분인도를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며, 방사성폐기물 생성 저감과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