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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제설 자원봉사활동’ 주민 모집

서울시 강서구 ‘제설 자원봉사활동’ 주민 모집

기사승인 2018. 11.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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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 … 희망자 11월 말까지 신청
서울 강서구는 겨울 폭설 때 이면도로 및 골목길의 눈을 치우기 위한 ‘제설 자원봉사활동’ 주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설 대상지역은 거주지 주변 이면도로, 골목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봉사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되고 개인별 1일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회원 가입 후 동 주민센터와 함께하는 제설봉사(주·야간), 주민 자율적 제설봉사(주간) 중 활동이 가능한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회원 가입 때 보험 서비스 제공에 동의를 하지 않으면 활동 중 사고에 대해 상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만큼 꼭 동의 후 회원 가입해야 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강설 때 동네별 골목길의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이번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소규모 도로의 특성상 조기 제설이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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