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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평화는 튼튼한 국방력 없이 이룰 수 없어”

김병준 “평화는 튼튼한 국방력 없이 이룰 수 없어”

기사승인 2018. 11.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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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8주년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위로를 표하면서도 "평화는 낭만적 민족주의 위의 막연한 기대와 희망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23일은 북한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한지 8년이 되는 날이다. 그날의 충격과 아픔을 어찌 쉽게 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평화는 대화 협상 타협만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튼튼한 국방력, 이것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 평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남북대화와 협상도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늘도 우리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방 최일선인 서해5도에서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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