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카르노브스키의 ‘Animalia N.1’

[투데이갤러리]카르노브스키의 ‘Animalia N.1’

기사승인 2018. 11. 25. 12: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카르노브스키
Animalia N.1(Wall installation, Variable size)
강렬한 원색의 그래픽 이미지를 RGB 라이팅과 결합해, 공간에 환상적인 효과를 자아내는 작업으로 유명한 카르노브스키(Carnovksy).

카르노브스키는 이탈리아 출신 프란세스코 루지와 콜롬비아 출신 실비아 퀸타닐라로 결성된 부부 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각각 미술사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2004년 밀라노의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함께 디자인 석사과정을 하며 만났다. 이들은 졸업 후에도 공동 작업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2007년 카르노브스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 색채 자극에 따라 변화하는 이미지의 세계를 보여주는 RGB프로젝트를 발표한 이들은 2012년 디자인 전문지 월페이퍼(Wallpaper)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세계 디자인계의 이목을 받게 됐다. 이후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는 물론 인테리어, 패션,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 브랜드들과 왕성한 협업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갤러리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