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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무협,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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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강남구와 공동으로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210개 기업이 328건의 채용공고를 내걸었다. 현장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123개사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177건의 채용공고를 게재해 온라인으로 상담했다. 일본·아세안 등 외국 기업 52개사도 참가해 한국청년 채용에 관심을 보였다.

구직자들의 참가 열의도 뜨거웠다. 박람회에 사전 등록한 구직자만 1800명을 넘었고 무역협회 취업과정을 수료한 무역특화인재 250여명도 현장을 찾았다.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제출하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1차 서류 검토를 마친 현장 면접 예정자도 226명, 730건에 달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튜브를 활용하는 등 홍보채널을 다양화했다. 또한 참가기업 채용공고도 무역인상 수상·매출 순위·우대 외국어 등 무역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해 구직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김정수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유망 수출기업과 해외기업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최대 일자리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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