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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KIEP, 제5차 한-독 통일경제정책 세미나 개최

기재부-KIEP, 제5차 한-독 통일경제정책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8. 12. 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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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12일 오전 9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 2층에서 ‘제5차 한-독 통일경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재부와 독일 재무부는 지난 2014년 독일의 통일 경제정책 경험 공유를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독일의 할레경제연구소가 독일통일 경제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일 통일이후 구 동독지역에 대한 지원정책과 중소기업 정책 등에 대해 발표·토론한다. 우리 측에서는 정부·연구기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고, 독일 측에서는 재무부 관계자, 경제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동독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사례, 동·서독 교역 활성화를 위한 서독정부의 동독 지원 제도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할레경제연구소는 동독의 체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간 격차, 동독 지역 개발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실증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는 한국어와 독일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언론 등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iep.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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