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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1년부터 5G서비스 제공, 동남아 5G의 ‘얼리어답터’로 거듭나나

베트남 2021년부터 5G서비스 제공, 동남아 5G의 ‘얼리어답터’로 거듭나나

이민영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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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의 3대 국영 통신사들이 오는 2021년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무선통신 기술 도입에 더딘 속도를 보이던 베트남이 5G 서비스 도입에는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4세대 이동통신(4G)을 비교적 늦은 시점에 도입해 전자상거래 및 콘텐츠산업 발전에서도 속도를 내지 못했던 베트남이 5G의 ‘얼리어답터’로 거듭나 이 문제를 해결할지 주목된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통신사 비엣텔(Viettel)은 2021년부터 5G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비폰(MobiFone)과 비나폰(VinaPhone) 등 비엣텔의 라이벌 통신사도 비슷한 시기에 5G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의 이동통신 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엣텔 통신사는 지난 2015년 5G 개발에 나서 내년 초부터는 하노이·호치민시에 관련 인프라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도 내년에 5G 관련 주파수를 배분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과거 2세대 이동통신(2G)과 3세대 이동통신(3G)을 개발 당시 수입 장비에 높은 의존도를 보였지만 5G 인프라는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베트남 통신사들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베트남 5G 서비스의 미래는 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해 스웨덴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은 2022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바일 이용자의 10%가 5G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는 현재 사용중인 4G와 비교해 10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5G 서비스는 스마트폰은 물론 원격 의료 수술·자율 운전 등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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