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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툴랩, 베트남 ‘뷰티 한류’에 출사표

더툴랩, 베트남 ‘뷰티 한류’에 출사표

기사승인 2018. 12. 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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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툴랩 제공, 베트남 뷰티박스 비보점 전경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러쉬 브랜드 더툴랩(대표 백수경)이 지난 10월 베트남 뷰티박스(H&B) 비보(Vivo)점을 시작으로 이달 말 이온 탄푸(Aeon Tan Phu)매장에 입점,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론칭한 더툴랩은 백수경 대표가 20년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의 메이크업 도구들을 기획·개발한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브랜드다. 

 

이번 베트남 진출은 현지 파트너의 꾸준한 러브콜로 성사됐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4%씩 성장하고 있고, 작년 기준 베트남 화장품 시장 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또한 베트남은 4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소비 여력이 크고 최근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높다. 

 

백수경 더툴랩 대표는 "더툴랩의 베트남 H&B스토어 입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층에 어필 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오는 12월 세번째 하노이(Hanoi) 매장 입점도 앞두고 있어 동남아시아권에서 뷰티 한류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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