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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 소개할 전문 TV채널 생긴다

전통문화예술 소개할 전문 TV채널 생긴다

기사승인 2018. 12. 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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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련 예산 24억 편성
문화체육관광부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소개할 전문 TV 채널이 내년 하반기 개설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라디오 채널만 가진 국악방송에 TV 채널을 추가하기 위한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 11월 개국을 목표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록, 프로그램 구성, 시험방송 실시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신설되는 TV 채널은 국악뿐만 아니라 한식, 한옥,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전통문화예술은 악(樂)·가(歌)·무(舞)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악방송에서 라디오방송 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이에 국악계에서는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악 TV 채널 개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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