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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도시가스 업계와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산업부, 도시가스 업계와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18. 12.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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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제10회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경기 안양시 ‘안양의 집’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함께 소외계층 보육시설에 동절기 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봉사의 날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2009년부터 업계 자율적으로 시행돼 왔다.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는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100여명이 전국 20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을 점검·보수하고 보일러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정 차관은 “올 겨울도 예년과 같이 잦은 한파가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전체 난방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해에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요금감면’ ‘동절기 공급중단 유예’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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