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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2018년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 거행

한국세무사회, 2018년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 거행

기사승인 2018. 1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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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익재단 설립후 4000여명에게 30억원 지원
0-지원금전달단체(이창규회장)
한국세무사회는 1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창규 세무사회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는 11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8년도 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수도권 지역 수여자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30일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한 133개 단체와 466명의 수여자 등 599명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3억9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창규 세무사회 회장은 “1만3000여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난 2013년 제1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홈페이지 및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2018년도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 120개 지역세무사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규정에 따라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한국세무사회는 수도권 지역 수여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방 지역 수여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에서 별도의 전달식을 개최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2013년 공익재단 설립 이후 우리사회 소외계층, 저소득층 4000여명에게 30억여원의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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