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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그림 앞에서 썸 시작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그림 앞에서 썸 시작

기사승인 2018. 12.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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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자친구
12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 분), 김진혁(박보검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김진혁은 "책에서 읽은 건데 썸이라는 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 확신이랑 의심 사이에 투쟁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확신, 의심이 밀물과 썰물처럼 교차하는 것"이라며 "확신만 남으면 그때 사랑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진혁은 "우리 여기서 썸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 어떠냐"라고 고백했고 차수현은 "그러자"라며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 하자"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장소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그림이 있는 다리 밑으로 방송 후 실시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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