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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옥외광고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시, 경북도 옥외광고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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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외광고
안동시가 2018년도 경상북도 주관 경관디자인 업무평가‘에서 옥외광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안동시 사거리에서 현수막이 지정게시대에 부착된 모습./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12일 ‘2018년도 경상북도 주관 경관디자인 업무평가’에서 옥외광고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과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실적 등 경관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일 청송군 부동면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옥외광고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진행했다.

시는 올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과태료부과와 옥외광고 발전기금 운영 및 옥외광고물 정책 시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는 2018년도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개최, 현수막 실명제 실시에 따른 성공적인 정착, 경상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업무 평가에서의 우수상을 포함해 2015년도부터 4년 연속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번갈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동명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4년 연속 수상은 당연하게 주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를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 및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광고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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