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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마마무 화사의 파격 무대…먹방 이어 또 화제

[스타톡톡★] 마마무 화사의 파격 무대…먹방 이어 또 화제

기사승인 2018. 12.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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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다시 한 번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먹방'으로 관심을 받았던 화사는 이번엔 파격적인 의상과 무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 참석해 수상과 동시에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마무는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을 비롯해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멤버 개인의 파격적인 무대와 마마무 완전체의 무대도 공개됐다. 솔라는 매혹적인 폴댄스를, 휘인과 문별은 각각 솔로곡 'EASY'와 'SELFISH'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화제를 모은 건 화사였다. 화사는 파격적인 바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주지마'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발산한 것.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앞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곱창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화사의 파급력은 어마어마 했다. 화사가 방문한 가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곱창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들을 열광하게 했다. 


본래 화사는 마마무의 멤버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던 가수다. 화려한 노래 실력과 확실한 무대 매너,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마마무 무대에서도 빛나던 멤버다. 이번 '2018 MAMA FANS' 무대에서도 이러한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다양한 그룹과 가수들이 출연했던 이번 시상식에서 화사의 파격적인 무대는 화제를 모았고, 시상식이 끝난 직후와 다음 날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다만 화사의 파격적인 의상에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역시 화사"라는 찬사도 이어졌지만, "과한 의상이었다"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화사는 '먹방'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지만 본업인 가수로서 무대에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알렸다는 것이다. 마마무라는 팀 자체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은 이미 알려졌지만 화사는 이번 개인 무대로 기존 걸그룹의 매력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해 그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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