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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사업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사업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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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북도 정신건강사업에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포항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시·군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도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17개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 북구보건소 홍오식 정신건강 팀장이 ‘2030 청년층 마음건강 프로젝트 청춘 꽃길’ 우수사례를 발표해 정신건강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는 한동대학교에서 개최한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 대학생 마음건강 서포터스 양성, 청년층 두 손 Job고 프로그램, 대학생 정신건강실태조사 등의 청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올 한 해 활발하게 펼쳤다.

또 지난해 11.15 지진 이후 지역주민의 지진 트라우마 심리안정으로 위한 마음 챙김 명상 및 마음 힐링스포츠, 찾아가는 심리안정화, 포항문화재단과 협업한 문화 보건소 심통 약국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올 한 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지진으로 불안한 주민들의 심리지원에 앞장선 만큼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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