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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이순재 “연기대상 받은 적 없다…예능대상은 받아”

‘집사부일체’ 사부 이순재 “연기대상 받은 적 없다…예능대상은 받아”

기사승인 2018. 12. 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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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이순재 “연기대상 받은 적 없다…예능대상은 받아” /사진=SBS
배우 이순재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맞이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순재가 제자들에게 연극 연습 장면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의 힌트에 멤버들은 사부가 누군지 눈치챘다.

특히 이승기는 사부를 만나기 전 주의할 점을 알려주었다. 이승기는 “넘치는 후배 사랑에 말씀이 많으실 수 있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나 얘기 듣는 거 좋아하는데”라고 호응했다.

네 사람이 사부를 만나러 도착한 곳은 바로 연극 연습실이었다. 사부로 등장한 이순재를 본 멤버들은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이순재는 “세월이 많이 변했네. 정식 인사라길래 큰절할 줄 알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이순재의 연기 경력을 읊으며 “상도 많이 받으셨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순재는 “대상 한 번도 못 받았다. 안 주더라고”라고 밝혔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예대상을 받았다”면서 “내가 예능에서 대상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 나오면 출연료를 많이 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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