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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고의 MICE 도시’ 4년 연속 선정

서울시 ‘최고의 MICE 도시’ 4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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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래블러 주관…'한국PR 대상' 최우수상·한국관광의 별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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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비즈니스 관광분야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애뉴얼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리더 서베이 어워즈’(Annual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최고의 MICE 도시’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과 관련 업계 조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호텔·도시·라이프 스타일 등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다.

시는 “편리한 IT환경과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제반 인프라가 잘 완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과 첨단 트렌드가 공존하는 세련된 문화, 친절한 서울의 매력이 연속 수상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시를 이어 2위 두바이, 3위 싱가포르, 4위 런던, 5위 홍콩이 차지했다.

시는 최근 굵직굵직한 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달 한·중·러 3개국 언론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메디컬 아시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의료관광 인프라 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18 한국PR 대상’의 국제 PR부문에서 시 관광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2018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관광홈페이지 ‘비짓 서울’(Visit Seoul)은 ‘2018 한국관광의 별’ 광정보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지금까지 서울관광이 외래관광객 유치 중심의 양적성장을 해왔다면 이제는 MICE산업, 의료관광, 스마트 관광 등 질적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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