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 0 | 명지대학교가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교내에서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을 연다. /제공=명지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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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교내에서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을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공예식은 △말씀과 기도 △기공을 위한 교독 △김도종 부총장의 설립정신 낭독 △유병진 이 학교 총장의 인사말 △하재근 삼환기업 현장소장의 건축개요 △테이프커팅과 시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명지대 관계자는 새로 들어설 복합시설에 대해 “지하 2층~지상 2층의 건물로 각종 복지 편의시설 및 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복합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에는 강의실과 주차시설(274대), 교육지원시설(공연장, 다목적홀), 편의시설(교직원식당 및 학생식당 등)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자리할 예정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2년 동안 진행될 본 공사는 인문캠퍼스의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는 계기”라면서 “변화하는 환경과 어우러질 새 교육문화복합시설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