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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을 위한 교육급식 정책 논의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을 위한 교육급식 정책 논의

기사승인 2018. 12.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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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 개최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 개최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 개최 모습/제공 = 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18일 양일 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한 교육급식정책 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감 협의회에서는학생, 학부모, 영양(교)사가 교육급식에 대한 생각을 발표한 뒤, 다양한 소주제를 정해 함께 공유하고,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소주제는 △‘급식은 교육이다’ △‘학교급식에서의 맛’ △‘학교급식 민원’으로 구성했다.

또,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급식 운영 방안 △교육급식을 위한 학부모 참여 방안 △교육청에 바라는 교육급식 정책 방향을 논의해 참여 주체가 함께 교육급식 정책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기도 교육청은 교육급식 정책에 대한 현장소통을 위해 매년 교육급식 정책 공감 협의회를 추진해 왔다. 2016년~2017년은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2018년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혜숙 교육급식과장은 “그간의 교육급식 정책공감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에 관점을 뒀다면, 이번 정책 공감협의회는 학생주도 현장주도의 교육급식정책 추진에 관점을 뒀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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