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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모바일 내비게이션 ‘맵피’ 3.3.0 업데이트 실시

현대엠엔소프트, 모바일 내비게이션 ‘맵피’ 3.3.0 업데이트 실시

기사승인 2018. 12. 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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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 3.3.0 경유 주유소 단축키 및 주유소 정보./제공 =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맵피 사용자들의 후기와 의견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로 적용된 ‘차로 변경 단속 구간’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신 버전의 맵피는 주유소 또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단축키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는 지도 화면 위 표출되는 아이콘만 누르면 현재 주행 중인 경로 주변의 주유소 리스트부터 위치 및 거리·가격·브랜드·세차 가능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차종을 전기차로 설정했을 경우에는 충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로 주변이 아닌 현위치와 목적지 중심으로 충전소가 검색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주행 중인 도로명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대엠엔소프트는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비게이션 하단에 현 위치의 읍·면·동 정보 및 도착지명 표출 영역을 터치하면 현 위치의 도로명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남 대감 JC 인근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300m 가량의 ‘차로 변경 단속 구간’에 대한 단속주의 음성 안내·심볼 표시를 제공한다.

맵피는 해당 구간의 시작점·종점에 위치한 카메라 위치를 파악해 이 구간 내에서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지 않도록 안내한다. 이 경고 기능은 표출 1km 이내에 타 단속이 있을 경우 타 단속에 대한 안내를 우선 표출하고 타 단속 안내가 소거되면 차로 변경 안내를 시작한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맵피 최신 업데이트는 사용자 의견 중 신속하게 개선, 적용할 수 있는 항목 위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지니 넥스트 등 자사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적용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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