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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18 자연덕후 사진전’...생물 이야기 담긴 2203장 전시

이화여대 ‘2018 자연덕후 사진전’...생물 이야기 담긴 2203장 전시

기사승인 2018. 12.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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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_자연덕후 사진전 포스터
이화여자대학교가 내년 1월 30일까지 ‘2018 자연덕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공=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2018 자연덕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자연덕후’들이 그동안 쌓아온 자연탐사 및 탐사에서 발견한 생물 이야기가 담긴 사진 2203장이 전시된다.

총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 사진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작품을 냈으며 일부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전시는 자연사박물관 1, 4, 5층에 마련된다. 전시 주제는 각각 ‘자연을 생각하며’ ‘자연에 빠지며’ ‘자연과 함께하는’이다.

특히 5층 ‘자연과 함께하는’ 전시에서는 한반도 담수어, 박쥐, 나비, 수원청개구리, 저어새, 제비, 개미 등 다양한 생물종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전을 기획, 준비, 안내하기 때문에 자연을 즐기는 ‘자연덕후’들의 진정성 있는 마음과 태도를 전달하는 느낌”이라면서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들도 이번 전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연덕후 사진전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열린다. 1월부터는 월~금에 진행되며 시간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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