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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어린이의원, 롯데케미칼과 함께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개최

보바스어린이의원, 롯데케미칼과 함께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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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보바스 어린이의원에서 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늘푸른의료재단=제공
늘푸른의료재단의 보바스어린이의원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케미칼과 함께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나는 캐럴이 병원 내에 울려 퍼졌다. 지난 24일 기흥시 동백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펼쳐진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의 이야기다.

보호자로 구성된 ‘긍정파워’팀의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형제자매들이 함께 공연한 ‘가가호호 합창단’의 음악극, 환우들의 직접 연주한 기악합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여주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환아 및 보호자들이 그 동안 음악교실(케미가 넘치는 음악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맘껏 뽐낸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케미(Chemi)가 넘치는 음악교실’을 롯데케미칼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난치성 질환을 가진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 정서적 치유와 마음 돌봄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노래 부르기, 즉흥 연주, 그룹 연주, 음악 동화극, 우쿨렐레 연주 등 수업의 내용도 다양하다. 환아 1대 1 수업을 기본으로 그룹 연주,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은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함께 하는 ‘맘(mom) 편한’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사랑나눔 바자회, 환자를 위한 문화공연, 장애아동을 위한 보장구지원사업, 외국인을 위한 서울나들이 등 활동의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롯데의 아동, 여성을 위해 특화된 다양한 캠페인과 보건의료에서 선도적인 서비스로 입지를 구축한 늘푸른의료재단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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