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양천구 용왕산에서 기해년 해맞이

서울시 양천구 용왕산에서 기해년 해맞이

기사승인 2018. 12. 26. 10: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월 1일 오전 6시30분 식전행사 비롯 7시30분부터 대북타고 등 마련
양천구청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부터 2번째)이 2018년 해맞이 축제 때 포토존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2019년 1월1일 목2동에 있는 용왕산에서 구민과 함께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일출예정시간은 오전 7시47분으로 6시30분부터 용왕산 체육공원에서 일출 전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새해소망을 작성해 소망나무에 매다는 ‘소망기원문 쓰기’,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체험’, 윷을 던져 신년운세를 보는 ‘윷점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또 7시부터는 신명나는 울림으로 새해를 알리는 ‘난타공연’, 아름다운 하모니와 활기찬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할 ‘남성중창단’, 구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물패의 길놀이’공연을 펼친다.

7시30분부터 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희망의 대북타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맞이 행사를 한다.

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참여구민 모두 한 목소리로 해오름함성을 외치며 새해소망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낼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함께 어울러 새해를 설계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