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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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 조강특위 위원장에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소병훈 당 조직사무부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으며 사고 지역위원장 선임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조강특위 위원에는 전혜숙·권미혁·김종민·백혜련·서삼석·신동근·전재수 민주당 소속 의원과 민경한 윤리심판위원, 김현 미래부총장, 김빈 전 상근부대변인 등 13명이 포함됐다.
조강특위는 지역위원장 교체 지역 심사와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당 최고위는 이날 윤 사무총장과 소 조직사무부총장을 각각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안도 의결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장복심 윤리심판위원·강훈식 의원·백혜련 의원·이재정 의원·전용기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입당이나 복당 등의 경우 당원자격 심사를 위해 상시적으로 두는 실무기구다. 다음 주쯤 첫 회의를 열어 최근 무소속에서 입당한 손금주 의원과 이용호 의원 등을 대상으로 당원자격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