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 0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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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아들 최현상에게 정색하는 며느리 이현승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1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어머니가 아들 최현상한테 화를 내는 이현승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시어머니는 아이의 천 기저귀를 사와서 직접 빨래를 하고 널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때 이현승은 빨리 뉴스 기상 예보를 녹음해서 팀장에게 보내야 했다.
이현승은 급하게 녹음을 했고, 최현상은 그 앞에서 장난을 쳤다. 이 때문에 이현승은 실수했고, “오빠,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잖아”라고 짜증을 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현승은 “일을 할 때 많이 예민해진다. 평소에 했던 것처럼 확 했는데 어머니 표정이 많이 안 좋으시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