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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설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2199억 대금 조기지급

HDC현대산업개발, 설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2199억 대금 조기지급

기사승인 2019. 01. 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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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16일 상생경영을 위해 내달 초 설 명절을 앞두고 2199억원의 공사 및 자재대금을 현금으로 협력사에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1월 협력사 대금 2199억원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금 조기지급을 실시해왔다.

이번 조기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1500여 개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외주팀장은 “협력회사를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생협력지원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협력회사 단기 금융지원을 위해 매월 무이자 대여를 시행하고 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금융기관에 조성한 2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회사 대출시 2%p 이상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상생협의체인 HDC 파트너스 클럽을 발족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상시 간담회 개최 등 정보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등 상생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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