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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자원봉사연맹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기탁

안성시, 전국자원봉사연맹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기탁

기사승인 2019. 01.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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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
안성시, 전국자원봉사연맹 보행보조기 기탁
우석제 안성시장에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오른쪽) /제공=안성시
전국자원봉사연맹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인 실버카 200대를 16일 경기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돼 연 45만2000여명의 후원을 통해 독거 및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보행보조기지원은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시대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자원봉사연맹 이현미 기획부장은 “안성시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석제 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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